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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구모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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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내용
제목   대한민국은‘가슴성형 앓이’중!
매체   마이데일리
내용 글래머를 활용한 신조어는 ‘볼륨 있는 가슴’ 선호 세태 반영

‘베이글녀(아기 같은 동안 얼굴에 글래머 스타일)’, ‘반전글래머(알고 보니 의외로 글래머 스타일)’, ‘청순글래머(청순한 이미지의 얼굴에 글래머 스타일)’, ‘큐티글래머(귀여운 얼굴에 글래머 스타일)’…

2011년을 뜨겁게 달군 뷰티 핫키워드는 단연 ‘글래머’다. 이젠 글래머라는 표현 없이는 뷰티를 논하기 힘들 정도다. 밋밋한 체형의 미녀스타보다는 볼륨 있는 가슴이 돋보이는 그녀들에게 환호한다. 가슴 볼륨이 미인상의 척도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가슴은 여성성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부위다. 본능적으로 애착과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따라서 젊은 여성들은 여성미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중년 여성들은 출산과 노화로 잃었던 여성미를 회복하기 위해 가슴성형을 한번쯤 고민하게 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가슴성형은 통증과 상처, 긴 회복기간, 부자연스러움을 먼저 떠올리게 한다. 이런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있어 왔는데, 그 중 가장 안전하고 획기적인 수술법으로 각광받는 것이 바로 ‘최소절개 퀵 내시경 가슴성형술’이다.

이 수술법은 총 수술시간이 50분 내외로 수술시간이 짧기 때문에 출혈도 적고 안전하다. 최소한의 박리와 핑거다이섹션법 이용으로 통증을 줄인다. 내시경을 통한 수술법이라 최소 절제가 가능한데, 3~4센티 가량의 절개로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수술한 티가 나지 않는다.

가슴확대 시 사용하는 ‘코헤시브젤(코젤)’이라는 젤 타입의 보형물은 모양이 자연스럽고 촉감이 뛰어나 수술 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코젤은 외피의 쭈글거림이 만져지는 리플링 현상이 거의 없고, 유지기간이 기존 다른 보형물에 비해 두 배 이상 길다는 장점이 있다.

엄나구모 성형외과 엄순찬원장은 “가슴성형에 있어 획기적인 수술법과 의료진의 노하우도 중요하지만 가슴성형 성공의 반은 사후관리가 좌우한다”고 말한다. 이어 “마사지 관리 및 보형물 파손여부에 대한 정기검진 등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갖춰진 전문 병원에서 수술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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